솔개 까치집 뺏듯 뜻
발음:
남의 것을 강제로 빼앗음을 이르는 말.
- 까치집: 까치-집 [까:-][명사]까치의 둥지.
- 까치집에 비둘기 들어 있다: 남의 집에 들어 주인 행세를 한다는 말.
- 솔개: 솔개[명사]《동물》 수릿과의 새. 몸빛은 암갈색이며 가슴에 흑색의 세로 무늬가 있음. 꽁지깃은 제비처럼 교차된다. 공중에서 날개를 편 채로 맴돌며 먹이를 노린다. 나뭇가지 위에 둥지를 틀고 3월 하순에서 5월경에 한 배에 2~4개의 알을 낳는다. 유라시아,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하며, 우리 나라에서는 겨울에 볼 수 있는 흔한 나그네새이다.
- 까치: 까치[명사]《동물》 까마귓과의 새. 머리와 등과 꼬리는 검고 윤이 나며, 어깨와 배는 희다. 텃새로 마을 근처에 살며, 나무 열매나 벌레 따위를 먹는다. 이 새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 하여 이로운 새로 여긴다. = 희작1 (喜鵲).
- 솔개그늘: 솔개-그늘[명사]《민속》 (음력 2월 스무날에 날씨가 흐리면 풍년이 든다고 하며 솔개의 그림자만한 그늘만 끼어도 좋다는 데에서) '아주 작은 그늘'을 일컫는 말.
- 까치扇: 까치-선【까치扇】 [까:-][명사]팔모나 둥근 바닥을 'X '형으로 나누어 위아래는 붉은빛, 왼편은 누른빛, 오른편은 푸른빛으로 바른 부채.
- 까치놀: 까치-놀 [깡-][명사]석양에 바다의 수평선에서 희번덕거리는 물결. [참고] 물꽃.
- 까치눈: 까치-눈 [까:-][명사]발가락 밑바닥의 접힌 금에 살이 터진 자리.
- 까치발: I 까치-발1 [까:-][명사]선반이나 탁자 따위의 널빤지를 버티어 받치는 직각삼각형의 나무나 쇠.I I 까치-발2 [까:-][명사]발뒤꿈치를 들고 서거나 걷는 발.* ~을 하고 서다.
- 까치밥: 까치-밥[명사]까치가 쪼아먹도록 감나무 가지 꼭대기에 한두 개 남겨 둔감.
- 까치선: 까치-선【까치扇】 [까:-][명사]팔모나 둥근 바닥을 'X '형으로 나누어 위아래는 붉은빛, 왼편은 누른빛, 오른편은 푸른빛으로 바른 부채.
- 까치콩: 까치-콩 [까:-][명사]《식물》 콩과의 한해살이 덩굴풀. 잎은 끝이 빨며 세 개가 모인 겹잎인데 어긋맞게 난다. 여름에 잎겨드랑이에서 꽃꼭지가 나와 흰빛 또는 자줏빛의 나비 모양 꽃이 총상꽃차례로 피고, 열매는 가늘고 긴 깍지 속에 들어 있다. 열대지방 원산으로 세계 각지에서 가꾼다. = 변두1 . 불콩 1. 작두2 (鵲豆). 편두(扁豆). 화태.
- 때까치: 때-까치[명사]《동물》1 때까칫과에 딸린 새들.2 까치보다 좀 작은 새의 하나. 암수가 빛깔이 다른데, 대체로 붉은 갈색의 머리와 검은 빛의 날개를 가졌으며 가슴과 배는 희다. 여름새로 극동 지방에서 번식하고, 동남아시아에서 겨울을 보내는데, 먹이는 주로 동물성이다.
- 메까치: 메-까치[명사]《동물》 까마귓과의 새. 모양이 까치와 비슷한데 빛깔이 곱고 울음소리가 좋아서 집에서도 기른다.
- 물까치: 물-까치[명사]《동물》1 까마귓과의 새. 까치보다 좀 작고 몸에 비해 꼬리가 길다. 머리는 검고 등은 잿빛이며 날개 끝은 푸르고 배는 희다. 5~7월에 둥지에서 알을 까며, 잡식성으로 열매를 먹거나 벌레를 잡아먹는다.2 ▷ 때까치.